증빙 없이 생필품 준다고? 전국 덮는 '그냥드림'
아무리 배가 고파도 소득을 증명해야만 밥을 주던 복지 제도가 달라지고 있어요. 서류 한 장 없이 당장 먹거리와 생필품을 내어주는 '그냥드림' 사업이 전국으로 뻗어나갑니다.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에게는 당장의 허기를 채우고 정식 지원망으로 들어가는 귀한 동아줄이 되어주고 있죠. 이런 무조건적인 선지원 방식은 조건의 문턱을 낮춘 대신 악용의 틈새를 내어줄 위험을 피하기 어려워요. 당장 굶주린 이웃을 살리자는 따뜻한 온기가 누군가의 공짜 쇼핑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촘촘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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