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장이 세종으로? 350개 공공기관 이전의 나비효과

어느 날 출근했더니 회사가 통째로 세종시나 혁신도시로 이사 간다는 공지를 받는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정부가 수도권에 있는 350여 개 공공기관을 대대적으로 지방에 이전한다고 발표했어요. 공공기관 종사자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하루아침에 생활 터전이 바뀌는 커다란 변화예요. 정부는 이주 비용과 주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죠.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를 살릴 반가운 동아줄이라는 환호가 나옵니다. 동시에 가족의 직장이나 자녀 교육 문제로 짐을 싸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씁쓸한 이주 통보가 되기도 해요. 이 거대한 이사 프로젝트가 전국 방방곡곡에 꽤나 복잡한 희비교차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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