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만, 지방 20만? 안 쓰면 뺏는 청년패스

19~20세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돕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하반기 추가 발급을 시작해요. 이번엔 영화나 전시에 이어 책을 살 때도 쓸 수 있게 혜택 범위를 넓혔죠. 재밌는 건 거주지에 따라 지원금이 다르다는 거예요. 수도권 청년은 15만 원, 비수도권 청년은 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지역 간 문화 인프라 격차를 돈으로 보완한 셈이죠. 이 예산의 출처도 독특해요. 상반기에 신청해 두고 한 번도 쓰지 않은 사람들의 지원금을 싹 거둬들여 마련했거든요. 혜택을 썩힌 당사자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안 쓰면 뺏어서 남 주는 룰과 거주지별 차등 지급까지, 한정된 예산을 돌려쓰는 방식이 꽤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