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지하철 BRT 두 배 확대, 내 출근길은?
버스를 타는 분들에게는 이보다 반가울 수 없는 소식이에요.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에 간선급행버스, 이른바 BRT 노선 38개를 새로 깔고 전용 주행로를 두 배 늘린다는 계획을 내놨거든요. 도로 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만큼 출퇴근 버스 속도는 훌쩍 빨라진다고 하죠.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분들의 표정은 꽤 복잡해질 수밖에 없어요. BRT 전용 차선이 늘어난다는 건 일반 차량이 달릴 차선이 줄어든다는 뜻이거든요. 뻥 뚫린 버스 차선 옆에서 거북이걸음을 해야 하는 운전자들의 한숨이 벌써부터 들리는 듯하네요. 대중교통 혁신이라는 기대 뒤로, 누군가는 좁아진 도로를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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