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8년 만에 박사까지? 논스톱 학위 과정 열립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 학사·석사·박사 통합과정 신설
- 전체 수업 기간은 최소 8년 이상
- 중도 포기 시 학위 취득 안전장치 마련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요즘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는데, 대학 교육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간다는 지적이 많았어요. 그래서 아예 학부부터 박사까지 논스톱으로 달리는 엘리트 코스를 만들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키우자는 거죠.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저는 그냥 회사원인데, 상관있나요?"
물론이죠. AI, 바이오 같은 첨단 분야의 전문 인력이 더 빨리 배출되면, 우리가 쓰는 기술이나 서비스의 발전 속도도 빨라질 수 있어요. 또 미래에 대학원 진학을 고민한다면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는 셈이고요.
🧐 "대학을 8년이나 다녀야 한다고요?"
최소 8년이에요. 학사 4년, 석사 2년, 박사 2년 이상을 합친 기간이죠. 대신 여러 과정을 따로따로 밟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설계될 가능성이 높아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핵심은 고등교육법에 '학사·석사·박사 통합과정'이라는 새로운 옵션을 만드는 거예요. 특히 박사과정까지 염두에 둔 학생들을 위한 패스트트랙이 공식적으로 열리는 거죠.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최소한의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안전장치 조항도 새로 만들었어요.
제35조(학위의 수여) ⑤ 학사·석사·박사 과정이 통합된 과정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하고 그만둔 사람도, 학칙에 따라 학사 또는 석사학위 수여 기준을 채웠다면 해당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AI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흥민' 씨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학부 졸업하고 석사 따로, 박사 따로 지원해야 했어요. 입시만 여러 번, 시간도 최소 10년은 잡아야 했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입학할 때 '학·석·박 통합과정'을 선택하면, 별도 입시 없이 연구에만 몰두해서 8년 만에 박사 학위를 딸 수 있게 돼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핵심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장기적인 연구에 몰입시켜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너무 이른 나이에 진로가 고정되어,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하거나 진로를 바꿀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와요.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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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
심사진행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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