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법/행정

온라인 가짜뉴스, 이제 5배로 갚는다

최민희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법안 핵심 요약

온라인에 퍼지는 가짜뉴스와 혐오 발언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피해를 바로잡기는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에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사람에게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도록 책임을 무겁게 하는 법안이 제안됐습니다. 이제 대형 플랫폼도 가짜뉴스 방치하면 큰일 나요!

온라인 가짜뉴스, 이제 5배로 갚는다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누가 나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면 어떡하죠?"

지금까진 피해를 입증하고 제대로 보상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어요. 하지만 이 법이 통과되면, 상대방의 악의적인 의도가 인정될 경우 실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받을 길이 열립니다. 가해자에게 금전적으로 훨씬 큰 타격을 줄 수 있게 되는 거죠.

🧐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플랫폼도 책임이 있나요?"

그럼요. 이용자가 아주 많은 '대규모 플랫폼'은 앞으로 혐오 발언이나 가짜뉴스 같은 불법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만약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회사 전체 매출액의 일부를 과징금으로 내야 할 수도 있어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바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입니다. 고의로 타인에게 피해를 준 가해자에게 실제 손해액보다 훨씬 큰 배상금을 물리게 해서, 다시는 비슷한 잘못을 저지르지 못하게 막는 강력한 장치죠. 가짜뉴스로 돈 벌 생각, 이제는 꿈도 못 꿀 거예요.

제44조의10 (손해배상)
악의적인 의도로 불법·허위 정보를 퍼뜨려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법원은 손해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배상액을 정할 수 있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김사장님은 요즘 악성 루머 때문에 밤잠을 설칩니다.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경쟁 업체가 "김사장네, 유통기한 지난 재료 쓴대요"라는 가짜 글을 퍼뜨렸어요. 매출은 급락했고, 해명 글을 올려도 소용없었죠. 소송을 걸었지만 피해액을 정확히 증명하기 어려워 변호사비도 못 건지는 씁쓸한 결과만 남았습니다.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똑같이 가짜 정보가 퍼졌지만, 김사장님은 법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합니다. 법원은 증거도 없이 악의적으로 소문을 낸 경쟁 업체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명령했어요. 덕분에 김사장님은 피해를 회복하고, 경쟁 업체는 큰 대가를 치렀습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악의적인 가짜뉴스나 혐오 표현으로 인한 피해자 구제가 실질적으로 강화되고, 무분별한 허위 정보 유포를 막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자칫 정당한 비판이나 언론의 자유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어요. 특히 권력에 대한 감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0.23
대안반영폐기12.10
발의10.23
위원회 회부10.24
위원회 심사12.10
대안반영폐기12.10

관련 상위 법안

이 법안을 바탕으로 한 대안을 확인해보세요.

온라인 가짜뉴스, 이제 5배로 갚는다 |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