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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주식, 배당금 세금 깎아준대요

박성훈

박성훈

국민의힘

법안 핵심 요약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저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가 기업들이 배당에 너무 짜다는 건데요. 그래서 '주주들에게 이익을 팍팍 나눠주는 착한 기업'에 투자하면, 거기서 받은 배당금은 세금을 깎아주자는 법안이 나왔어요.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을 줄여서 기업의 배당을 유도하고, 주식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거죠.

내가 산 주식, 배당금 세금 깎아준대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모든 주식 배당금에 세금 혜택을 주나요?"

아니요.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이나 최근 3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늘린 기업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만 해당돼요. 적자여서 힘들지만 주주들을 위해 배당하는 기업도 포함될 수 있고요.

🧐 "세금, 구체적으로 얼마나 줄어들죠?"

지금은 배당, 이자 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으면 월급과 합쳐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데요. 이 법이 통과되면, 혜택 대상 배당금은 최대 25% 세율로 따로 계산분리과세돼요. 고소득자일수록 세금 절감 효과가 커지는 구조죠.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핵심은 소득세법 제14조에 세금 혜택을 주는 배당소득 종류가 새로 추가된다는 거예요. '배당성향 35% 이상인 기업'처럼 기준이 명확하게 생기죠. 이런 기업에서 받은 배당금은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아래의 세율로 따로 세금을 매기게 됩니다.

- 2천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20%
- 3억 원 초과: 25%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30대 직장인 김대리는 월급만으론 부족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어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작년에 운 좋게 투자한 A기업에서 배당금 2,100만 원을 받았어요. 그런데 다음 해 5월, 연말정산과 별개로 엄청난 '종합소득세' 고지서를 받았죠. 배당금이 월급과 합쳐지면서 세금 폭탄을 맞은 거예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라며 허탈해했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김대리는 이 법의 혜택을 받는 '고배당' B기업에 투자해요. 똑같이 2,100만 원의 배당을 받아도, 월급과 합산되지 않고 20% 세율로 세금 계산이 끝나요.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워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기업들의 주주환원을 유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증시를 활성화시켜 투자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고액의 금융소득을 가진 자산가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부자 감세'가 될 수 있다는 비판과, 세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9.24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9.24
위원회 회부09.25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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