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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게이머 주목! 게임비도 연말정산 받는다?

조승래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법안 핵심 요약

이미 게임은 법적으로 ‘문화예술’로 인정받고 있지만, 책이나 영화와는 달리 세금 혜택은 없었어요. 그래서 “게임도 엄연한 문화생활인데!”라는 목소리를 반영해, 우리가 게임에 쓴 돈도 연말정산 때 ‘문화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려는 법이에요.

월급쟁이 게이머 주목! 게임비도 연말정산 받는다?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이제 게임에 쓴 돈도 연말정산 때 돌려받나요?"

네, 그럴 수 있어요. 이 법이 통과되면 게임 이용료가 문화비 소득공제 항목에 포함돼요. 일반 신용카드 공제율(15%)보다 높은 30%의 공제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때 돌려받는 세금이 늘어날 수 있답니다.

🧐 "제가 하는 모든 게임에 다 적용되는 건가요?"

아직은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법인이나 사업자에게 지급한 게임 이용료만 해당돼요. 예를 들어 앱 마켓에서 결제했더라도, 게임 회사가 지정 대상이 아니라면 공제가 어려울 수 있죠. 구체적인 범위는 앞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해질 예정이에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2예요. 기존에 2025년 말까지였던 신용카드 소득공제 자체의 유효기간을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3년 연장하는 내용이 기본으로 깔려있고요. 가장 큰 변화는 소득공제 항목에 아래 내용이 새로 추가된다는 점이에요.

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게임물을 이용하기 위해…(중략)…지급한 금액 (게임이용분)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퇴근 후 모바일 게임 한 판이 유일한 낙인 직장인 김대리. 그의 연말정산 풍경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김대리는 매달 게임 아이템을 사는 데 5만 원씩 썼어요. 연말정산 때 보니 이 돈은 그냥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잡혀 15% 공제를 받았죠. 책을 사거나 영화를 볼 때 쓰는 돈과 똑같은 문화생활비인데도 혜택은 절반 수준이라 아쉬웠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이제 김대리가 게임에 쓴 돈은 ‘문화비 사용분’으로 분류돼요. 똑같이 연 60만 원을 썼지만 30%의 공제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세금 혜택도 더 커지고, 자신의 취미가 사회적으로 당당하게 인정받는 기분까지 들어 연말정산 서류를 보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게임도 책이나 영화처럼 당당한 문화 활동으로 인정받게 되고, 국내 게임 산업이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혜택이 생기면서 나라의 세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과, 확률형 아이템 결제 등 어떤 범위까지 공제 대상으로 인정할지 정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할 수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9.24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9.24
위원회 회부09.25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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