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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물가, 이 법이 3년 더 지켜줄까요?

윤영석

윤영석

국민의힘

법안 핵심 요약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채소, 과일, 생선 가격에는 농어민이 쓰는 비료, 농약, 어업용품 비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정부는 1989년부터 이런 용품들의 부가세를 깎아주며 농어가와 소비자 부담을 덜어줬죠. 그런데 이 혜택이 곧 끝날 위기에 처하자, 혜택 기간을 3년 더 늘려서 밥상 물가 급등을 막아보자는 법안이 새로 나왔습니다.

밥상 물가, 이 법이 3년 더 지켜줄까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농업인이 아닌데, 이게 저랑 무슨 상관이죠?"

장바구니 물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요. 만약 세금 혜택이 사라지면 농사짓는 비용이 올라가고, 그 부담은 결국 농산물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요. 이 법은 우리가 식료품을 살 때 지갑이 갑자기 얇아지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죠.

🧐 "그럼 세금 혜택이 계속 유지되는 건가요?"

영원히 유지되는 건 아니에요. 이런 세금 혜택에는 보통 '일몰'이라는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이번 법안은 2025년 말에 끝날 예정이었던 혜택의 유효기간을 2028년 말까지로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일단 3년의 시간을 더 번 셈이죠.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딱 한 가지, 바로 '날짜'를 바꾸는 거예요. 농어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세 혜택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거죠.
조세특례제한법 제105조와 제106조에 나오는 날짜가 이렇게 바뀝니다.

(기존) 2025년 12월 31일
  ↓
(변경) 2028년 12월 31일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건강과 절약을 위해 집밥을 즐기는 30대 직장인 ‘김주임’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2026년 어느 날, 퇴근 후 마트에 들른 김주임. 평소처럼 채소와 생선을 담는데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작년보다 상추는 30%, 고등어는 20%나 올랐기 때문이죠. 뉴스에선 농어업용 자재 세금 혜택이 끝나면서 생산 비용이 올라 식료품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합니다.

📬 이 법안이 시행되면

김주임은 비슷한 시기, 비슷한 월급으로도 즐겁게 장을 봅니다. 물론 물가가 아예 안 오른 건 아니지만, 감당 못 할 수준은 아니죠. 농어민들의 세금 부담을 3년 더 늦춰준 덕분에, 농산물 가격의 급격한 인상을 막아 김주임의 소중한 '집밥 라이프'를 지켜준 셈입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농어민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밥상 물가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특정 산업에 대한 세금 혜택이 길어지면서, 그만큼 걷히지 않는 세금 때문에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9.03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9.03
위원회 회부09.04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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