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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후 복직, 회사가 반겨줄 법

정준호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법안 핵심 요약

육아휴직 쓰고 돌아오면 눈치 보일까 봐 걱정이죠? 현재는 회사가 육아휴직자를 복직시키면 세금을 깎아주고 있는데요. 이 혜택을 더 키우고 기간도 늘려서, 회사가 더 적극적으로 복귀를 반기도록 만들자는 법안이에요. 덕분에 우리는 경력 단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겠죠?

육아휴직 후 복직, 회사가 반겨줄 법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직접 돈을 받는 건가요?"

아니요, 세금 혜택은 회사가 받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얻는 이득이 커지는 만큼, 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직원을 부담으로 여기기보다 '함께 가야 할 동료'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결국 우리에게 이득인 셈이죠.

🧐 "이 법이 통과되면 육아휴직 쓰기 편해질까요?"

그럴 수 있어요. 회사가 직원의 복귀를 돕는 게 금전적으로 이득이라는 인식이 생기면,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복귀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더 긍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의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29조의8(통합고용세액공제) 조항이 핵심이에요. 육아휴직에서 돌아온 직원을 계속 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주는 세금 공제 혜택이 더 커지고, 적용 기간도 길어집니다.

[세액공제 금액 (직원 1명당)]
- 중소기업: 1,300만원 → 1,500만원
- 중견기업:  900만원 → 1,100만원
[혜택 적용 기간]
- 기존: ~ 2025년 12월 31일
- 변경: ~ 2028년 12월 31일 (3년 연장)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중견기업 7년 차 김 대리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육아휴직을 고민 중이지만, 마음이 무거워요. 몇 년 전 출산휴가 다녀온 선배가 결국 퇴사하던 모습이 떠오르거든요. "회사가 날 부담스러워하면 어떡하지? 내 자리는 그대로 있을까?" 걱정이 떠나질 않아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회사가 받는 세금 혜택이 커진다는 소식에 한결 마음이 놓여요. 인사팀에서도 "복귀 후 적응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공지했고요. 회사가 나를 비용이 아닌 '투자가치가 있는 인재'로 여겨준다는 생각에, 든든한 마음으로 휴직을 준비할 수 있게 됐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기업의 부담을 줄여 육아휴직 활성화와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세금 혜택만으로는 근본적인 조직 문화나 과도한 업무 강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신중한 시각도 존재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8.28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8.28
위원회 회부08.29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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