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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있으면 연말정산 100만원 더 받는다고?

추경호

추경호

국민의힘

법안 핵심 요약

연말정산 시즌, 신용카드 꽉 채워 썼는데 소득공제 한도가 아쉬웠던 적 있으시죠? 아이 키우는 집의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 수에 따라 공제 한도를 높여주는 법안이 제안됐어요. 혜택 기간도 2028년까지 3년 더 연장하고요.

자녀 있으면 연말정산 100만원 더 받는다고?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연봉이랑 상관없이 공제 한도가 오르나요?”

네, 맞아요. 기존에는 연봉 7천만 원을 기준으로 한도가 달랐지만, 이제는 소득과 관계없이 기본 300만 원으로 통일돼요. 여기에 자녀 수에 따라 추가 공제가 더해지는 방식이에요.

🧐 “아이가 둘이면 얼마나 더 공제받을 수 있어요?”

자녀가 1명이면 기본 300만 원에 50만 원이 추가된 350만 원, 2명 이상이면 100만 원이 추가된 400만 원이 새로운 공제 한도가 돼요. 꽤 쏠쏠하죠?

🧐 “언제부터 적용되는 건가요?”

법안이 통과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돼요. 그러니까 2026년에 사용한 카드 금액부터 적용받고, 2027년 초 연말정산 때 처음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어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2’의 소득공제 한도를 바꾸는 거예요. 복잡한 내용은 빼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숫자만 딱 볼게요.

[😭 현행 한도]
- 연봉 7천만원 초과: 250만원
- 연봉 7천만원 이하: 300만원
[🥰 개정 한도]
- 기본: 300만원
- 자녀 1명: 350만원 (기본+50)
- 자녀 2명 이상: 400만원 (기본+100)

공제 한도가 소득 기준에서 자녀 수 기준으로 바뀌는 게 핵심 변화예요.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결혼 5년 차, 4살배기 아이 하나를 키우는 김대리네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맞벌이를 하는 김대리 부부는 연말정산 때마다 아쉬웠어요. 아이 어린이집 비용에 병원비, 장난감 값까지 카드로 쓰다 보면 10월쯤엔 이미 소득공제 한도 300만 원을 꽉 채웠죠. 남은 두 달은 혜택도 못 받는데 카드를 계속 써야 하나 고민이 깊어졌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이제 김대리네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는 350만 원으로 늘어나요. 연말까지 조금 더 여유 있게 카드를 사용하며 소비 계획을 짤 수 있게 됐죠. 늘어난 공제 한도 덕분에 연말정산 환급액도 두둑해져서, 내년 가족여행 경비에 보탤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자녀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여줘, 출산 및 양육에 긍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세금 감면 혜택이 늘어나는 만큼 나라의 세금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과, 1인 가구나 자녀가 없는 가구는 혜택에서 제외된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8.20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8.20
위원회 회부08.21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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