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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금 이자 세금, 2년 더 면제해준대요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법안 핵심 요약

농협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조합 예금(최대 3천만 원)에 붙는 이자 세금을 면제해주는 혜택이 곧 끝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농어촌 인구가 줄고 고령화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자, 이 고마운 혜택을 2년 더 연장해서 서민들의 살림에 보탬이 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내 예금 이자 세금, 2년 더 면제해준대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이거 농사짓는 분들만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에요.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의 조합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1인당 3천만 원까지 예금한 돈에서 나오는 이자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아요. 많은 직장인과 주부들이 이미 재테크 수단으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 "그래서 세금을 얼마나 아낄 수 있는 건데요?"

일반 은행 예금 이자에는 **15.4%**의 세금이 붙어요. 만약 3천만 원을 연 3% 금리로 예금했다면, 연 이자 90만 원에 대한 세금 약 13만 8천 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2년이면 거의 28만 원에 가까운 돈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기간 연장'이에요. 조세특례제한법 제89조의3에 명시된 비과세 혜택의 종료 시점을 바꾸는 거죠. 마치 좋아하던 팝업 스토어 폐점일이 2년 미뤄진 것과 같아요.

- 현행: 2025년 12월 31일까지 비과세
- 개정안: 2027년 12월 31일까지 비과세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이제 막 서른이 된 직장인 김대리. 그녀는 비상금을 모으기 위해 집 앞 새마을금고에 꼬박꼬박 저축하고 있어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내년부터는 이자에서 세금을 떼간다니…" 김대리는 한숨을 쉬었어요. 안 그래도 월급은 그대로인데, 작은 재테크 재미마저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웠죠. 다른 투자처를 알아봐야 하나 고민이 깊어졌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비과세 2년 연장!" 뉴스를 본 김대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2027년까지는 지금처럼 세금 걱정 없이 이자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게 됐으니까요. 마음 편히 저축 계획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든든해졌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농어민과 서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조합의 재정 안정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요.

🔎 우려되는 점

혜택이 고소득층의 절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고, 시중 은행과의 공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요. 또한, 줄어드는 세수 확보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7.22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7.22
위원회 회부07.23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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