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복지/안전망

내 통장 비과세 혜택, 5년 더 연장된다고?

박희승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법안 핵심 요약

동네 농협이나 신협에 만들어 둔 비과세 통장, 다들 하나쯤 있으시죠? 이자소득에 세금을 물지 않는 이 꿀 같은 혜택이 사실 2025년에 끝날 예정이었어요. 마치 할인쿠폰의 유효기간이 다가오는 것처럼요. 이 법안은 농어촌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그 유효기간을 2030년까지 5년 더 늘려주자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내 통장 비과세 혜택, 5년 더 연장된다고?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이 법안, 통과되면 누가 좋은 건가요?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의 조합원이라면 주목해야 해요. 이 조합에 예금이나 출자금이 있는 사람들의 세금 혜택이 연장되는 거니까요. 사회초년생부터 부모님까지,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을 이용하고 있죠.

🧐 정확히 어떤 혜택이 연장되는 거예요?

크게 두 가지예요. 1인당 3천만 원까지의 예금 이자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혜택과, 1인당 1천만 원까지의 출자금 배당금에 세금을 물리지 않는 혜택이 2030년까지 5년 더 유지될 수 있어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숫자 바꾸기'예요. 복잡한 법 조항 속에서 딱 하나, 세금 혜택이 끝나는 날짜만 보면 됩니다. 혜택의 유효기간을 5년 더 늘려주는 거죠.

- 바뀌기 전: 2025년 12월 31일
- 바뀐 다음: 2030년 12월 31일

이 날짜 하나가 바뀌면서 조합법인의 법인세 특례(제72조),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세(제88조의5), 예금 이자소득 비과세(제89조의3)가 모두 연장돼요.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재테크에 관심 많은 직장인 지혜 씨. 그녀는 사회초년생 때부터 동네 신협의 비과세 예금에 꾸준히 돈을 모아왔어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내년부터는 이 통장 이자에도 세금이 붙네… 15.4%나 떼이면 아까운데." 지혜 씨는 만기가 된 예금을 보며 아쉬워했어요. 세금 혜택이 사라진다니, 다른 투자처를 알아봐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비과세 혜택 5년 연장!" 뉴스를 본 지혜 씨는 활짝 웃었어요. 덕분에 앞으로 5년은 더 세금 걱정 없이 종잣돈을 불릴 수 있게 됐거든요. 그녀는 안심하고 예금 연장을 신청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인구 감소와 소득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과 서민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지역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세금 감면은 곧 국가 세금 수입의 감소로 이어져요. 또한 제도의 본래 취지와 달리, 일부에겐 단순히 세금을 아끼는 절세 수단으로만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7.17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7.17
위원회 회부07.18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관련 상위 법안

이 법안을 바탕으로 한 대안을 확인해보세요.

내 통장 비과세 혜택, 5년 더 연장된다고? |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