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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이사 가면 세금 할인, 4년 더 연장?

김형동

김형동

국민의힘

법안 핵심 요약

수도권은 북적이는데 지방은 점점 비어가는 곳들이 있죠. 그래서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이사 가거나 창업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를 운영 중인데요. 그런데도 아직 인구 유출 문제가 여전해서, 이 혜택을 4년 더 연장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마감 임박 세일을 연장하는 것과 비슷해요.

지방으로 이사 가면 세금 할인, 4년 더 연장?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지방 소도시로 이사 갈까 고민 중인데, 세금 혜택이 더 길어지는 건가요?"

네, 맞아요. 현재 무주택자나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집을 살 때 받던 취득세 25% 할인 혜택이 2026년에 끝날 예정이었는데요. 이 법이 통과되면 2030년 말까지로 기간이 4년 더 늘어나요. 덕분에 좀 더 여유를 갖고 이사를 계획할 수 있게 되죠.

🧐 "지방에서 작은 가게를 열고 싶은데, 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그럼요.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옮기려고 건물을 살 때 내는 취득세를 면제해주는 혜택이 있었는데요. 원래 2025년 말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이 법안을 통해 2029년 말까지로 연장될 예정이에요.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겐 희소식이죠.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새로운 혜택'이 아니라 '기간 연장'이에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5조의5에 있는 세금 감면 혜택의 종료 시점, 즉 '일몰기한'이 4년씩 늘어나는 거죠. 딱 두 날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주택 구매자 취득세 감면]
변경 전: ~ 2026년 12월 31일
변경 후: ~ 2030년 12월 31일
[창업자 부동산 취득세 면제]
변경 전: ~ 2025년 12월 31일
변경 후: ~ 2029년 12월 31일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서울에서 직장 생활 10년 차, 김대리님은 언젠가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작은 책방을 여는 게 꿈입니다.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인구감소지역으로 가면 세금 혜택이 있다는 걸 알게 됐지만, 마음이 급했어요. 집을 사는 건 2026년까지, 가게 자리는 2025년까지 해결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지금 모은 돈으로 가능할까? 너무 서두르다 망하는 거 아냐?" 꿈을 접어야 하나 고민이 깊어졌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혜택 기간이 2030년까지로 넉넉하게 연장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김대리님은 한숨 돌렸죠. 이제 4년이라는 시간이 더 생긴 셈이니까요. 그동안 차분히 돈을 더 모으고, 여러 지역을 꼼꼼히 둘러보며 창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됐습니다. 꿈이 한결 가까워진 기분이에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세금 감면 혜택을 연장해서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유도하고, 점점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반면, 세금 감면 기간이 길어질수록 해당 지역의 세금 수입은 줄어들게 돼요. 이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7.11
대안반영폐기12.16
발의07.11
위원회 회부07.14
위원회 심사12.16
대안반영폐기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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