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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구하러 온 HUG, 세금은 셀프 면제?

문진석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법안 핵심 요약

요즘 지방 건설사들, 아파트를 다 지었는데 분양이 안 돼서 돈이 꽉 막혔어요. 그래서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시켜 이 미분양 아파트를 잠시 사주기로 했죠. 건설사에 급한 불을 끌 돈을 지원해주는 셈이에요.
이때 사고파는 과정에서 세금이 붙으면 건설사 부담이 너무 커지니까, 한시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자는 법이에요.

미분양 아파트 구하러 온 HUG, 세금은 셀프 면제?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이 법, 저랑 무슨 상관이죠? 제가 건설사 직원은 아닌데요…"

지방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 우리 경제 전체가 휘청일 수 있어요. 이 법은 건설사의 연쇄 부도를 막아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충격을 줄이려는 조치예요. 내 집값이나 전세금 안정과도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죠.

🧐 "세금 깎아주면 우리 동네 세수가 줄어드는 거 아닌가요?"

네, 단기적으로는 지방세 수입이 줄어들 수 있어요. 하지만 건설사가 망해서 더 큰 경제적 손실이 생기는 걸 막는 게 장기적으로 더 이익이라고 보는 거예요. 일종의 '예방주사' 비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의 해결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예요. HUG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미분양 주택을 사고팔 때 발생하는 세금을 깎아주는 게 핵심이죠.
어떻게 바뀌는지 한눈에 볼까요?

[HUG가 미분양 주택 살 때]
→ 취득세, 재산세 면제 (~2030년)
[건설사가 나중에 다시 사갈 때]
→ 취득세 면제 (~2030년)

단, HUG가 집을 사놓고 3년 안에 팔거나 임대하지 않으면 면제받은 세금을 다시 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요.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지방 건설사에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30대 후반 김 대리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공들여 지은 아파트가 미분양되면서 회사 자금 사정이 최악으로 치달았어요. 정부가 HUG를 통해 집을 사준대서 한숨 돌리나 했는데, HUG가 낼 세금, 나중에 우리가 되사 올 때 낼 세금까지 회사가 부담해야 한대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에 김 대리는 밤잠을 설쳤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다행히 세금 면제 법안이 통과됐어요. HUG가 집을 사주고, 나중에 회사가 다시 사 올 때도 세금 부담이 확 줄었죠. 덕분에 회사는 급한 불을 끄고 사업을 정상화할 여유를 얻었어요. 김 대리도 두 발 뻗고 잘 수 있게 됐고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건설사의 줄도산을 막고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경착륙을 방지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고, 시장 원리에 어긋나는 과도한 개입이라는 비판이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7.09
대안반영폐기12.16
발의07.09
위원회 회부07.10
위원회 심사09.17
대안반영폐기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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