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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세컨하우스, 세금 혜택 5년 연장될까?

김형동

김형동

국민의힘

법안 핵심 요약

서울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주말용으로 시골집을 사면 2주택자가 되어 세금 폭탄을 맞을까 봐 걱정되죠. 현재는 특정 요건을 갖춘 농어촌주택은 집이 없는 것처럼 취급해주는 고마운 세금 혜택이 있어요. 그런데 이 혜택이 2025년에 끝나거든요. 이 혜택의 유효기간을 2030년까지 5년 더 늘리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시골집 세컨하우스, 세금 혜택 5년 연장될까?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도시 집 팔 때, 시골집도 주택 수에 포함되나요?"

원래는 포함되지만, 이 법안의 혜택이 연장되면 얘기가 달라져요. 요건을 갖춘 농어촌 주택을 2030년 안에만 산다면, 나중에 원래 살던 도시 집을 팔 때 그 시골집은 없는 셈 쳐줍니다. 덕분에 1세대 1주택자에게 주어지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 "이 혜택, 아무나 다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아니요, 조건이 있어요. 수도권이나 조정대상지역 같은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곳에 있는 집이어야 하고, 일정 규모와 가격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또, 새로 산 농어촌 주택은 최소 3년 이상 보유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아무 집이나 사면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법안의 핵심은 딱 한 줄, 날짜를 바꾸는 거예요. 기존에는 농어촌 주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야 혜택을 줬는데, 이걸 5년 뒤로 미루는 거죠. 말하자면 세금 할인쿠폰의 유효기간이 늘어나는 셈이에요.

# 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의4 (농어촌주택등 취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바뀌기 전] ...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 ...
[바뀐 후] ... 2030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 ...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30대 직장인 A씨. 주말마다 도시를 벗어나 쉴 수 있는 작은 시골집을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2025년까지 집을 사야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급해졌어요. 2주택자가 되면 나중에 서울 집을 팔 때 양도세가 엄청나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빠듯한 시간 안에 무리해서 집을 사거나, 아예 꿈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 이 법안이 시행되면

혜택 기간이 2030년까지로 늘어나면서 A씨는 한숨 돌렸습니다. 이제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볼 수 있게 됐어요. 5년이라는 시간적 여유 덕분에 재정 계획도 더 꼼꼼하게 세울 수 있게 되어, 현실적인 '로망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농어촌 지역의 빈집 문제 해소와 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일각에서는 특정 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세금 혜택이 실제 거주나 생활 인구 증가가 아닌, 투자 수요만 자극할 수 있다는 거죠.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7.01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7.01
위원회 회부07.02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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