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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 D-1년! 대기업 상생 할인쿠폰 10년 연장!

박수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법안 핵심 요약

대기업이 중소기업이나 농어업계를 돕기 위해 기부하면, 기부금의 10%를 법인세에서 깎아주는 제도가 있어요. 일종의 '착한 기부 할인쿠폰'인 셈이죠. 그런데 이 쿠폰의 유효기간이 2025년 말이라, 이대로 끝나면 대기업의 지원이 줄어들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왔어요. 그래서 유효기간을 2035년까지 10년 더 늘려주자는 법안이 제안됐습니다.

만료 D-1년! 대기업 상생 할인쿠폰 10년 연장!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대기업 직원이 아닌데, 이게 저랑 무슨 상관이죠?"

대기업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이 성장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수 있어요. 또, 자금난을 덜게 된 협력업체들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면 우리가 쓰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질도 높아지겠죠? 우리 동네 작은 가게나 농어민에게도 간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세금 깎아주면 나라 살림이 어려워지는 거 아닌가요?"

맞아요, 당장은 세금이 덜 걷힐 수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과 농어업 분야가 튼튼해져서 경제 전체가 활력을 찾는 효과를 기대하는 거예요. 세금 할인이라는 '투자'를 통해 더 큰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려는 정책적 판단이 담겨있답니다.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안은 아주 간단명료해요. 딱 한 군데, 날짜만 바뀝니다. ‘일몰 기한’이라는 법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건데요. 법률에도 유통기한처럼 기간이 정해진 경우가 있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8조의3 제1항
(기존) ...상생협력을 위하여 2025년 12월 31일까지...
(변경) ...상생협력을 위하여 2035년 12월 31일까지...

이렇게 법에서 정한 혜택의 유효기간을 10년 뒤로 미루는 것이 핵심입니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국산 농산물로 건강 음료를 만드는 스타트업 대표 김사장님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최신 착즙 설비를 들여오고 싶은 김사장님. 마침 한 대기업의 상생협력펀드에 지원했지만, 담당자에게서 아쉬운 소리를 들었어요. "김사장님 아이템은 정말 좋은데, 저희가 기부할 때 받는 세금 혜택이 내년에 끝나서요. 장기적인 투자는 좀 불확실하네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법이 바뀌고 얼마 후, 김사장님은 반가운 전화를 받습니다. "대표님, 저희 펀드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세금 혜택이 10년 연장돼서 저희도 안정적으로 장기 파트너를 찾게 됐어요." 김사장님은 덕분에 최신 설비를 들여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대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 산업 생태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법인세 감면 혜택이 길어지는 만큼 국가 재정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과, 이 제도가 정말 중소기업 성장에 효과적인지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5.12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5.12
위원회 회부05.13
위원회 심사11.12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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