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이주 대출 이자, 내 세금으로 깎아준다고?

공공재개발 속도를 높이려고 새로운 혜택이 추가됐어요. 사업비에만 지원하던 이자 할인을 주민들의 이주비 대출까지 넓혀주기로 한 거죠. 이주 대출을 받는 1주택자는 1년에 최대 600만 원의 이자를 아끼게 돼요. 집을 빨리 비워줘야 주택 공급을 서두를 수 있으니 확실한 당근을 쥐여준 셈이죠. 살인적인 대출 이자에 짓눌린 일반 시민들의 속내는 꽤 쓰라려요. 내 세금과 기금으로 특정 재개발 지역 집주인들의 이자를 대신 깎아주는 구도가 만들어졌거든요. 도심 개발을 핑계로 누군가의 이자 명세서만 가벼워지는 현실이 묘한 박탈감을 남겨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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