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잘못 나갔다가 날린 900원, 이제 안 낸다고?
고속도로 출구를 잘못 나가서 냈던 기본요금 900원, 이제 안 내도 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15분 안에 같은 요금소로 다시 들어오면 쌩돈 날릴 일이 없어졌어요. 길을 헤매다 아찔하게 차선을 바꾸던 운전자들에겐 확실히 솔깃한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혜택의 조건이 꽤나 깐깐하다는 점에 있어요. 1년에 딱 세 번까지만 봐주고, 민자고속도로는 아예 적용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출구를 잘못 들어 당황한 와중에 내가 달리는 도로가 도로공사 관할인지 민자 구간인지부터 계산해야 900원을 아낄 수 있는 얄궂은 상황이 펼쳐집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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