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갚은 빚, 나라가 대신 없애준다고요?

투잡까지 뛰며 이자를 내온 분들은 꽤나 허탈하시겠어요. 정부가 코로나 시기 대출을 받고 3개월 이상 연체한 소상공인의 빚을 조정해 주기로 했거든요. 20년 이상 묵은 장기 연체 채권은 아예 일괄 소각해 버립니다. 성실 상환자들 입장에선 억울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죠. 정부도 이를 의식해 빚을 잘 갚은 사람에게는 대출 금리를 0.3%p 우대해 주겠다고 발표했어요. 수천만 원 빚을 없애주는 것과 이자를 살짝 깎아주는 혜택의 무게감은 너무나 다릅니다. 악착같이 돈을 갚은 사람만 손해를 본다는 씁쓸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상황입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