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통장 하나로 월급 50만 원이 올랐다?

저소득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했더니 3년 새 월평균 소득이 50만 원 넘게 올랐다는 정부 발표가 나왔어요. 통장 하나로 고용 안정성부터 주거 여건까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화려한 성적표가 제시됐죠. 정부의 매칭 지원금이 확실한 자립의 발판이 되어준 셈입니다. 가입 문턱을 넘지 못한 채 3년 동안 오롯이 혼자 통장 잔고를 불려야 했던 일반 청년들의 팍팍한 체감 경기와 묘하게 엇갈리는 수치네요. 시간이 흘러 연차가 쌓이며 자연스럽게 이뤄진 연봉 인상과 정규직 전환의 성과까지 전부 정책의 마법으로 포장된 것은 아닌지 곱씹어볼 일입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