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원 돌려받는 반값여행의 놀라운 청구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원해 주는 '반값여행'으로 77만 원을 쓰고 30만 원을 환급받은 사연이 눈길을 끌어요. 혜택을 믿고 비싼 한우와 참기름까지 고민 없이 담으며 쏠쏠한 재미를 봤죠. 이 꿀 같은 환급금의 진짜 정체는 통장에 들어오는 현금이 아니에요. 오직 그 동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연내에 써야 하는 지역화폐로 지급돼요. 받아놓은 30만 원을 쓰려면 또다시 시간과 기름값, 톨비를 들여 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딜레마가 열려요. 지원금에 웃음꽃이 피는 사람과 억지로 짐을 한 번 더 싸야 하는 사람의 셈법이 묘하게 엇갈리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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