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많이 받으면 돈 더 준다? 큰 병원의 딜레마

상급종합병원이 중환자와 소아 환자를 많이 받을수록 정부 지원금을 더 챙겨가게 돼요. 병원의 업무 부담을 점수로 매겨 800억 원을 나눠주기 때문이죠. 중증 환자들은 큰 병원 진료 기회가 넓어져 반가운 소식이에요. 의료진의 현실은 조금 다르게 흘러가요. 보상금을 위해 병원이 중환자실을 무리하게 돌리면 현장 인력은 갈려 나갈 수밖에 없거든요. 중환자 위주로 돌아가는 시스템 탓에 일반 환자의 진료 문턱도 훨씬 높아지게 돼요. 경영진은 보상금에 웃겠지만 번아웃에 내몰린 의료진의 속은 타들어 갈 상황이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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