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늘어나던 빚 꼬리표, 이제는 끊어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평생 쫓아다니던 빚 독촉이 사라질 길이 열렸어요. 그동안은 금융기관이 서류만 쓱 제출하면 채무자 몰래 빚 갚을 기간을 계속 늘릴 수 있었죠. 이제 이런 제도가 완전히 폐지된답니다. 상환 능력이 바닥난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구명줄이 확실해요. 끝없는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숨통이 트이는 셈이니까요. 빌려준 돈을 떼이게 된 쪽이나 묵묵히 빚을 갚아온 사람들 입장에서는 꽤나 속이 쓰린 결정이기도 해요. 갚지 않고 무작정 버티면 이긴다는 나쁜 선례를 남기는 건 아닌지 논란의 여지가 남는 지점이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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