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오르면 납품단가도 오를 수 있을까?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 '하도급대금 연동제' 대상이 넓어져요.
- 인건비(직접노무비)가 연동 항목에 포함돼요.
- 인건비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할 수 있어요.
- 하청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게 목표예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기존에는 원자재나 에너지 가격이 뛰면 하청업체가 원청에 납품대금을 올려달라고 조정 신청을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정작 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는 빠져 있었죠. 최저임금이 올라도 납품단가에는 반영이 안 돼 하청업체만 힘든 구조를 바꾸려는 거예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작은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네, 그럼요. 최저임금 인상이나 인력난으로 직원 월급이 크게 오르면, 원청업체에 납품대금을 올려달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할 법적 근거가 생겨요. 덕분에 회사를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죠.
🧐 "대기업 구매팀에서 일하는데, 저랑 상관있나요?"
네, 관련 있어요. 앞으로 하청업체와 계약할 때 원자재뿐만 아니라 인건비 변동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해요. 계약 조건이나 비용 관리 방식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 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직접노무비라는 개념이 새로 들어온 거예요. 법에 새로운 조항이 생겨 직접노무비를 물건을 만들거나, 수리하고, 공사하는 데 직접 사용되는 인력에 대한 비용으로 명확히 정의했어요.
제2조(정의) ⑱ 이 법에서 “직접노무비”란 하도급거래에서 목적물등의 제조·수리·시공 또는 용역수행에 직접 사용되는 노무에 대한 비용을 말한다.
이제 이 '직접노무비'가 원자재, 에너지 비용처럼 납품대금 조정의 공식적인 대상이 됩니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IT 솔루션을 개발하는 작은 하청업체 '코딩맛집' 이야기를 해볼게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대기업과 1년짜리 프로젝트를 계약했는데, 중간에 개발자들 몸값이 업계 전반적으로 크게 뛰었어요. 하지만 계약서에 인건비 조정 조항이 없어 오른 인건비는 '코딩맛집'이 전부 감당해야 했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비슷한 상황에서 '코딩맛집'은 원청 대기업에 인건비 상승분을 근거로 프로젝트 대금 조정을 요청할 수 있어요. 덕분에 개발자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주면서도 회사의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급격한 인건비 인상 부담을 원청과 하청이 나누게 되어 공정한 거래 문화가 자리 잡고, 중소 하청업체들의 경영 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원청업체는 비용 증가를 감수해야 하고, 이 부담이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될 수 있어요. 또, 원청이 비용 예측의 어려움 때문에 장기 계약을 꺼릴 수도 있다는 시각도 존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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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정보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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