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약국, 진짜 약사가 주인 맞나요?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 외부 자본의 약국 개입을 막아요.
- 약국 개설 시 자금 관계를 심사해요.
- '사무장 약국'을 미리 차단해요.
- 약사의 독립적인 운영을 보장해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최근 외부 자본이 약국 운영에 깊숙이 관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약사 명의만 빌리고 사실상 기업이 운영하는 '사무장 약국'이 생겨나면서, 약국의 공공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죠. 약국이 단순한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온 법이에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자주 가는 약국이 달라지는 건가요?"
당장은 아니에요. 이 법은 새로 문을 여는 약국부터 적용되거든요. 장기적으로는 동네 약국들이 외부 자본의 입김 없이, 약사의 전문적인 판단에 따라 운영되도록 해 우리 건강을 더 잘 지켜줄 수 있을 거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약국 개설 심사 단계가 깐깐해진다는 점이에요. 이전에는 서류만 내면 통과였지만, 이제는 구청 같은 곳에서 약국을 열 때 필요한 돈을 누가 어떻게 댔는지 관련 자료를 요구할 수 있게 됐어요.
특히 외부 투자자가 약국 운영에 간섭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면 약국 개설 자체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제20조(약국 개설등록) ⑥ 6. ...약국 경영에 개입하거나 이를 제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경우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내 약국을 여는 게 꿈인 30대 김약사님이 있어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한 투자회사가 좋은 자리에 모든 자금을 대주겠다며 접근해요. 대신 특정 영양제만 팔고,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간다는 불리한 계약 조건을 내밉니다. 김약사님은 울며 겨자 먹기로 계약하고, 사실상 월급쟁이처럼 일하게 되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김약사님은 약국 개설 등록을 신청하며 투자 계약서를 제출해요. 담당 공무원은 계약서에 약사님의 독립적인 경영을 침해하는 조항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개설 등록을 거부합니다. 덕분에 김약사님은 불공정한 계약을 피할 수 있게 돼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거대 자본이 동네 약국들을 잠식하는 것을 막고, 약사들이 소신껏 환자의 건강을 위해 일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자본이 부족한 청년 약사들이 투자를 받아 약국을 열 기회가 줄어들어, 오히려 개업의 문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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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정보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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