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마음대로 휴업? 이젠 법으로 기준 정합니다
조승환
국민의힘
핵심 체크
- 애매했던 학교 휴업 사유를 명확히 해요.
- 천재지변, 감염병, 재해 등으로 구체화돼요.
- 학교별 '고무줄' 휴업 결정을 방지해요.
- 학생의 학습권을 더 두텁게 보호해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옆 학교는 정상 수업하는데, 왜 우리 학교만 쉬는 거지?' 하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지금까진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과 학부모 모두 혼란스러웠어요. 이 법은 휴업 기준을 명확히 세워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거예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갑자기 학교가 쉰다고 해서 당황했는데, 뭐가 달라지나요?"
이제 법에서 정한 명확한 기준(천재지변, 감염병 등)에 해당할 때만 휴업할 수 있어요. 학교 근처 공사 소음 같은 애매한 이유로는 갑자기 쉬기 어려워집니다.
🧐 "그럼 학사일정 예측이 더 쉬워지겠네요?"
네, 맞아요. 휴업 결정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맞벌이 부부 등 학부모들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 대비하기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가장 큰 변화는 초·중등교육법 제64조 제1항이에요. 기존의 애매모호했던 '재해 등'이라는 표현이 훨씬 구체적으로 바뀌거든요.
기존에는 '재해 등의 긴급한 사유'라고만 되어 있었지만,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명시됩니다.
천재지변, 감염병, 재해,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워킹맘 A씨의 아침 풍경을 상상해 볼까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인근 재개발 공사 소음으로 인해 금일 휴업합니다." 아침 8시, A씨는 학교의 갑작스러운 단체 문자에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중요한 오프라인 미팅이 있는데, 당장 아이를 맡길 곳이 없었거든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학교는 법에서 정한 긴급 사유가 아니면 마음대로 휴업할 수 없어요. A씨는 예측 불가능한 휴업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업무와 자녀 양육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학생들의 학습권이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학부모들은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 덕분에 갑작스러운 돌봄 부담과 혼란을 덜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법에 명시되지 않은 특수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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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어흥 전달까지 5일 20시간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