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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 디자인, '그들만의 리그'는 끝!

윤준병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공공건축 심사위원 추천제를 도입해요.
  2. '제 식구 챙기기' 관행을 방지해요.
  3. 외부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하게 돼요.
  4. 민간 심사위원도 뇌물죄로 처벌해요.
동네 도서관 디자인, '그들만의 리그'는 끝!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우리가 쓸 도서관, 주민센터 같은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뽑을 때, 심사위원 선정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많았어요. 발주기관 입맛대로 심사위원을 뽑다 보니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죠.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이용할 공공건축물, 더 멋있어지나요?"

네, 그럴 가능성이 커져요. 심사가 공정해지면 실력 있는 건축가들이 인맥 걱정 없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겠죠? 자연히 더 창의적이고 멋진 디자인의 공공건축물이 늘어날 거예요.

🧐 "심사 과정, 이제 믿을 수 있는 건가요?"

투명성이 높아져요. 발주기관이 마음대로 심사위원을 정하는 게 아니라,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가 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하거든요. '짬짜미' 심사 걱정은 한결 덜 수 있어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가장 큰 변화는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된다는 점이에요. 특히 심사위원은 지역건축위원회나 민간전문가 그룹 등 외부의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만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죠. 민간인 심사위원이 뇌물을 받으면 공무원과 똑같이 처벌하는 벌칙 조항도 새로 생겼어요.

제21조의2(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설치 등)
④ 위원회 위원은 건축도서의 해독이 가능한 자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의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위촉한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새로 짓는 우리 동네 체육센터, 디자인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A시장이 아는 사람 위주로 심사위원을 꾸렸어요. 결국 시장과 친한 건축가의 평범한 디자인이 뽑혔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이제 A시장 마음대로 못 해요. 건축 전문가 단체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들이 심사해서, 실력은 있지만 인맥이 없던 신진 건축가의 멋진 디자인이 뽑혔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공공건축의 질을 향상하고, 신진 건축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추천 기관이 소수 전문가 집단으로 고정된다면, 그들만의 또 다른 권력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요.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9
공포
발의12.29
위원회 회부12.30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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