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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밑 땅이 꺼진다면? 싱크홀 예방법 등장

손명수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대규모 지하 공사, 이제 실시간 감시해요.
  2. '자동화계측기' 설치가 의무가 돼요.
  3. 이상 신호가 보이면 즉시 조치해야 해요.
  4. 싱크홀 같은 사고를 미리 막으려는 법이에요.
내 발밑 땅이 꺼진다면? 싱크홀 예방법 등장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요즘 부쩍 늘어난 싱크홀 뉴스에 가슴 철렁한 적 있으시죠? 공사 중 지반이 약해져도 미리 알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는 법이에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사는 동네에 큰 공사가 시작되면 안전한 건가요?"

네, 이 법이 통과되면 대규모 지하 공사 현장은 착공부터 완공까지 지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시해야 해요. 덕분에 싱크홀 위험을 더 빨리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되죠.

🧐 "모든 공사 현장에 다 적용되나요?"

아니요, 지하안전평가를 받아야 하는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에요. 우리 동네 작은 공사보다는 지하철, 대형 건물 신축 같은 큰 공사에 적용된다고 보시면 돼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기존에는 공사 시작 후 안전 '조사'만 했다면, 이제는 공사 전 과정에 걸쳐 '실시간 모니터링'이 의무가 됩니다. 이 변화의 핵심은 바로 자동화계측기예요. 땅의 미세한 움직임, 지하수 높낮이 변화 등을 24시간 감시하는 장비죠. 법에서는 이 장비를 이용한 상시 측정과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안전관리체계 가동을 명시했어요.

제20조(착공후지하안전조사)
③ 지하개발사업자는 ... 자동화계측기를 사용하여 지반변화를 상시적으로 측정하여야 하며, ... 이상 징후가 감지된 경우 즉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ㆍ운영하여야 한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매일 지나다니는 출근길, 옆에서는 대형 오피스텔 공사가 한창입니다.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장마철마다 공사장 옆 인도가 살짝 내려앉은 것 같아 불안하지만, 건설사에서 정기적으로 점검하니 괜찮겠거니 하고 지나쳤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이제 자동화 장비가 24시간 땅의 움직임을 감시해요. 미세한 이상 신호만 잡혀도 즉시 공사가 중단되고 안전 조치가 이뤄지니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돼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데이터 기반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도심 속 지반 침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국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거예요.

🔎 우려되는 점

자동화 계측 시스템 도입 및 운영에 따른 추가 비용이 공사비에 반영되어, 결국 분양가나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6
공포
발의12.26
위원회 회부12.29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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