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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사 선생님의 약 추천, 이제 금지됩니다

김상훈

김상훈

국민의힘

핵심 체크

  1. AI가 만든 가상인간 광고를 규제해요.
  2. 의사·약사 등 전문가를 사칭할 수 없어요.
  3. 의약품 허위·과장 광고를 막기 위해서예요.
  4. 소비자의 안전과 알 권리를 보호해요.
AI 의사 선생님의 약 추천, 이제 금지됩니다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최근 유튜브나 SNS에서 AI 가상인간이 의사 가운을 입고 "이 약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는 광고, 본 적 있으신가요? 진짜 전문가처럼 보여서 깜빡 속기 쉬운데요. 이런 광고 때문에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검증되지 않은 약을 사서 건강을 해칠까 봐 새로운 규칙을 만들기로 했어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이제 AI가 나오는 광고는 다 못 보게 되나요?"

아니요, 모든 AI 광고를 막는 건 아니에요. 다만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인 척하며 특정 의약품을 추천하거나 효과를 보증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광고만 금지돼요.

🧐 "그럼 앞으로 의약품 광고는 어떻게 믿어야 하죠?"

이제 가짜 전문가가 나오는 광고가 걸러지니, 오히려 남은 광고들의 신뢰도는 더 높아질 수 있어요. 소비자들은 더 이상 진짜 의사와 가짜 AI를 구분하느라 애쓰지 않아도 될 거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약사법 제68조에 새로운 조항을 만드는 거예요. 바로 의약품 광고에 대한 금지 규정인데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영상이 실제 전문가의 추천처럼 보이게 만드는 행위를 직접적으로 막겠다는 의미예요.

제68조(과장광고 등의 금지) ④항 신설
누구든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성한 영상으로서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 또는 그 밖의 자가 특정 의약품등을 추천하거나 소개하는 것으로 오해할 우려가 있는 영상을 사용하여 의약품등을 광고하지 못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소비자 기만 행위를 막기 위한 '안전핀'이 생긴 셈이죠.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퇴근 후 습관처럼 유튜브를 보던 직장인 A씨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알고리즘이 추천한 영상에 백발의 인자한 의사 선생님이 등장했어요. "요즘 부쩍 피곤하시죠? 이 영양제 하나면 끝납니다." A씨는 홀린 듯 '구매하기' 버튼을 누를 뻔했죠. 알고 보니 진짜 의사가 아닌 AI 가상인간이었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이제 A씨의 피드에는 AI 의사가 영양제를 추천하는 광고가 나타나지 않아요. 의약품 광고는 실제 전문가의 자문을 거치거나, 허용된 방식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A씨는 더 안심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소비자들이 가짜 전문가 광고에 현혹되는 것을 막아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약품 광고 시장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오해할 우려가 있는 영상'의 기준이 모호해서, 혁신적인 광고나 기술 활용이 위축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6
공포
발의12.26
위원회 회부12.29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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