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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발사체 쏠 때도 '환경 검사' 필수라고요?

김위상

김위상

국민의힘

핵심 체크

  1. 우주산업이 커지면서 로켓 발사가 부쩍 늘었어요.
  2. 앞으론 발사 허가 신청할 때 '환경 영향 평가'도 내야 해요.
  3. 우주항공청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상의해서 허가를 결정해요.
우주 발사체 쏠 때도 '환경 검사' 필수라고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처럼 민간 로켓 발사가 급증했죠. 그런데 로켓이 뿜어내는 '블랙카본(그을음)'이 성층권에 남아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사실, 아셨나요? 기후변화를 막고 깨끗한 우주 개발을 하기 위해 법을 고치려는 거예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로켓 발사가 줄어드나요?"

당장 멈추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기업들이 더 친환경적인 연료나 기술을 쓰도록 유도하게 돼요. 장기적으로는 우리 머리 위 오존층이 보호되어 자외선 피해를 줄일 수 있죠.

🧐 "기업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조금 귀찮아질 순 있어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우주 개발'이 트렌드라, 우리나라도 미리 기준을 만들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제11조우주발사체의 발사허가예요. 기존에는 로켓이 '안전한가', '사고 나면 배상할 수 있나'만 따졌다면, 이제는 서류 하나가 더 필요해요.

4. 기후변화 및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ㆍ평가 (오염저감방안 포함)

이 서류를 내면, 우주항공청장이 혼자 결정하지 않고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과 꼼꼼히 상의해서 허가를 내주게 됩니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가상의 우주 스타트업 'K-로켓' 이야기)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엔진 출력 좋고, 궤도 계산 완벽합니다! 발사 승인해주세요."
"오케이, 안전 문제없으니 발사 허가!" (뒤로 나오는 시커먼 매연은 아무도 신경 안 씀)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발사 승인해주세요!"
"잠깐, 제출하신 자료 보니 그을음 배출량이 너무 많은데요? 성층권 오염 기준 초과입니다. 연료 배합 다시 조정해 오세요. 안 그러면 허가 못 드려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우주 개발이 지구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미리 제동을 걸어, 진정한 의미의 미래 산업으로 키울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이제 막 크려는 국내 민간 우주 기업들에게 까다로운 규제가 생겨 개발 속도가 조금 늦어질 수도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4
공포
발의12.24
위원회 회부12.26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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