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쇼닥터의 말, 이젠 팩트체크 받는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 TV 건강 정보도 심의 대상이 돼요.
- 의사가 하는 말도 꼼꼼히 따져봐요.
- 검증 안 된 정보로 시청자를 현혹하는 걸 막아요.
- 방송 심의에 '보건의료 정보' 항목이 추가돼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TV에 나온 의사가 “이 버섯이 암에 특효!”라고 말하는 걸 본 적 있나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건강 정보가 방송을 통해 퍼지면서 시청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잦아졌어요. 이 법은 잘못된 의료 지식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TV에서 의사가 한 말, 이제 다 믿어도 되나요?"
이전보다 믿을 만한 정보가 나올 확률이 높아져요. 방송사가 의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내보내도록 심의 기준이 생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종적인 건강 문제는 꼭 병원에서 의사와 직접 상담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
🧐 "그럼 건강 프로그램이 재미없어지는 거 아니에요?"
재미와 신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시도예요. 자극적이지만 부정확한 정보 대신, 유익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질 거예요. 시청자의 알 권리와 건강을 함께 지키는 게 목표랍니다.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방송법 제33조에 새로운 심의 기준이 생기는 거예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 내용을 심의할 때 반드시 포함해야 할 규칙 목록에 아래 내용이 추가됩니다.
이전에는 명확한 규정이 없었지만, 이제는 건강 관련 정보도 심의 대상에 공식적으로 포함돼요.
제33조(심의규정) ② 심의규정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17.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정보에 관한 사항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건강 프로그램 애청자이신 우리 부모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TV에 나온 의사가 특정 약초를 만병통치약처럼 소개했어요. 부모님은 방송만 믿고 비싼 값에 약초를 덜컥 구매하셨죠.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건강에 큰 효과는 보지 못하셨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방송사는 의사가 하는 말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팩트체크를 더 꼼꼼히 하게 될 거예요. 부모님도 TV를 보며 잘못된 정보에 현혹될 가능성이 줄어들고, 더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얻게 되겠죠.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방송 콘텐츠의 공신력을 높여 가짜 의료 정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심의 기준이 너무 엄격하면 다양한 의학적 견해나 새로운 정보 전달이 위축될 수 있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