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국민신문고, 똑똑해진 민원 창구 열린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 국민신문고가 법률로 공식 인정돼요.
- AI가 민원을 분석하고 자동 배정해요.
- 민원 빅데이터로 정책을 개선해요.
-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국민신문고, 많이들 쓰시죠? 근데 사실 이건 대통령 훈령에 따라 운영될 뿐, 정식 법률은 아니었어요.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만큼 이제 든든한 법적 뒷받침이 필요해진 거죠. 여기에 AI 기술을 더해 국민의 목소리를 더 똑똑하게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거예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민원 넣으면 더 빨리 처리되나요?"
AI가 민원 내용을 분석해서 가장 적합한 담당 부서로 바로 연결해 줄 거예요. 덕분에 부서끼리 서로 일을 미루는 '민원 뺑뺑이'가 줄어들어서, 처리 시작까지 걸리는 시간은 확실히 짧아질 수 있어요.
🧐 "단순 민원 접수만 가능한가요?"
아니요. 정책 토론이나 설문조사 같은 정책 참여 창구가 더 활성화돼요. 내 의견이 데이터가 되어 정부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기회가 더 많아지는 셈이죠.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 법의 핵심은 국민신문고에 'AI'라는 똑똑한 비서를 공식적으로 붙여주는 거예요. 이전에는 없던 AI 국민신문고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대한 법적 정의가 처음으로 생겼어요. 특히 인공지능 활용을 직접 명시한 조항이 가장 큰 변화예요.
제8조(인공지능의 활용) ① 위원회는 AI 국민신문고의 데이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이 AI 국민신문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퇴근길, 가로등이 고장 나 어두운 골목길이 불안했던 직장인 A씨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A씨는 구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시청 소관이라며 이관되고 다시 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가는 등 며칠이 걸렸어요. 답답함만 커졌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A씨가 AI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등록하자마자 AI가 위치와 내용을 분석해 즉시 담당 기관인 시설관리공단으로 자동 배정해요. 처리도 빨라지고 진행 상황도 바로 확인할 수 있죠.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정부가 먼저 파악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행정'이 가능해질 거예요.
🔎 우려되는 점
수많은 민원 데이터가 한곳에 모이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문제가 중요해져요. 또한 AI가 민원의 중요도를 판단할 때 편향성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요.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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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