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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흉물 폐철길, 공원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민홍철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방치된 폐철도 부지를 공원이나 체육시설로 만들어요.
  2. 정부가 5년마다 활용 기본계획을 세우게 돼요.
  3. 지자체가 사업을 제안하면 정부가 승인하고 지원해요.
  4. 국유지인 폐철도 부지를 지자체가 더 쉽게 쓸 수 있게 돼요.
우리 동네 흉물 폐철길, 공원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KTX와 지하철이 생기면서 기차가 다니지 않는 낡은 철길이 늘고 있어요. 동네의 애물단지로 방치되기 일쑤였죠. 기존 규정이 너무 복잡해서 개발이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잠자는 땅을 깨워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특별법을 제안했어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우리 동네에도 폐철길이 있는데, 그럼 뭐가 생기나요?"

이 법이 통과되면 지자체가 정부 지원을 받아 공원, 자전거길, 주차장, 복합문화센터 같은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려요. 동네 산책 코스가 확 달라질 수 있는 거죠.

🧐 "꼭 관공서만 개발할 수 있나요?"

아니요, 재무 건전성 등 일정 기준을 통과한 민간 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요. 더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는 셈이에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가장 큰 변화는 국유재산 관련 규제가 확 풀린다는 점이에요. 원래 나라 땅은 사고팔거나 빌려주는 절차가 아주 까다롭거든요. 하지만 이 법은 지자체가 공공 목적으로 폐철도 부지를 사용하려 할 때, 땅을 교환하거나, 돈을 나눠 내거나, 심지어는 공짜로 빌려 쓸 수 있도록 특별한 예외를 허용해요.

제12조(교환에 관한 특례), 제13조(매각에 관한 특례), 제14조(양여에 관한 특례)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결혼 3년 차 맞벌이 부부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집 근처에 잡초만 무성한 폐철길이 있었어요. 밤에는 으슥하고, 공원까지 가려면 빙 둘러 가야 해서 불편했죠. 그냥 막아놓은 땅이라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지자체가 폐철길 부지를 멋진 공원으로 만들었어요. 이제 퇴근 후 남편과 새로 생긴 산책로를 걷고, 주말엔 자전거를 타요. 동네 분위기도 훨씬 밝고 안전해졌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전국에 방치된 폐철도 부지가 지역 명소로 재탄생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요.

🔎 우려되는 점

자칫 특색 없는 개발이 반복되거나, 개발 과정에서 젠트리피케이션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겠죠.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폐철도부지의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4
공포
발의12.24
위원회 회부12.26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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