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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도 구독 서비스처럼? 국가책임 돌봄 시대 열릴까

손솔

손솔

진보당

핵심 체크

  1.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시스템을 만들어요.
  2. 돌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무료로 제공해요.
  3. 돌봄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권리를 보장해요.
  4. 민간에 맡겼던 돌봄 시설을 국가가 직접 운영해요.
  5. 5년마다 국가 돌봄 기본 계획을 세워요.
돌봄도 구독 서비스처럼? 국가책임 돌봄 시대 열릴까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1인 가구와 고령 인구가 늘면서 돌봄이 더 중요해졌어요. 하지만 아동, 노인, 장애인 돌봄이 부처마다 제각각이라 가족 부담이 컸죠. 이 부담을 국가가 함께 나누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커졌어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갑자기 부모님이 아프시면 막막했는데, 도움받을 수 있나요?"

그럼요. 지역 돌봄 통합지원체계가 생겨요. 동네에서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알아보고 연결할 수 있게 되죠. 간병 때문에 회사를 그만둘 걱정을 덜 수 있어요.

🧐 "돌봄 서비스, 비싸지 않나요?"

이 법은 돌봄 서비스를 원칙적으로 무료로 제공해요. 물론 국가 재정 상황에 따라 소득 수준별로 일부 비용을 낼 수도 있지만, 이전보다 부담은 훨씬 줄어들 거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돌봄을 더는 개인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의무로 본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예요. 이전에는 서비스마다, 소득 수준마다 기준이 복잡했죠. 이제는 국가가 책임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 됩니다.

제15조(돌봄서비스의 무상 제공 원칙)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누구나 무상으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 ...재정상 필요한 경우 이용자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비용을 일부 부담하게 할 수 있다.

물론 재정 상황에 따라 일부 비용 부담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돌봄은 공공 서비스'라는 기본 방향을 확실히 한 거죠.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워킹맘 김대리님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갑자기 아이가 아파도, 연로하신 부모님 병원 갈 일이 생겨도 휴가 쓰기 눈치 보였어요. 믿고 맡길 곳 찾기도 '하늘의 별 따기'였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이제 집 근처 국공립 돌봄센터에 아이를 맡기고, 부모님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를 신청해요. 비용 부담도 줄고, 김대리님은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해, 누구든 차별 없이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이 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원칙적 무상 제공에 따른 막대한 재원 마련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고, 자칫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돌봄정책기본법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4
공포
발의12.24
위원회 회부12.26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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