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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유소 폐업, 정부가 돈 대준다고?

우재준

우재준

국민의힘

핵심 체크

  1. 경영난 겪는 주유소의 폐업을 지원해요.
  2. 폐업지원금 지급, 사업전환을 도와줘요.
  3. 방치된 주유소의 안전사고를 막아요.
  4. 토양오염 같은 환경 문제를 예방해요.
동네 주유소 폐업, 정부가 돈 대준다고?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점점 문 닫는 주유소가 늘고 있어요. 하지만 폐업 비용이 만만치 않아 그냥 방치되는 경우가 많죠. 흉물처럼 남은 주유소는 안전사고나 토양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정부 지원으로 안전하게 정리하고 새 출발을 돕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주유소 사장님은 아닌데요?"

동네에 방치된 주유소가 사라지면 주변 환경이 훨씬 깨끗하고 안전해져요. 보기에도 좋고요. 또 그 자리에 새로운 가게나 편의시설이 들어서면 동네가 더 활기차질 수 있겠죠?

🧐 "그 지원금, 결국 다 세금 아닌가요?"

맞아요. 하지만 사고 예방이 더 중요해요. 방치된 주유소에서 큰 사고나 심각한 환경오염이 터진 뒤 수습하는 비용이 훨씬 클 수 있거든요. 미리 조금 투자해서 더 큰 사회적 비용을 막는 효과를 기대하는 거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새로운 조항을 만드는 거예요. 바로 제12조의5 신설인데요. 경영 악화로 폐업하는 주유소에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죠.

제12조의5(석유판매사업자의 폐업 지원 등)
① ... 폐업 신고를 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지원을 할 수 있다.
1. 폐업에 따른 지원금의 지급
2. ... 사업전환에 필요한 지원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주유소를 운영하던 김사장님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수익이 안 나 가게를 접고 싶지만, 시설 철거와 토양 정화에 드는 억대 비용 때문에 폐업을 미루고 있었어요. 밤마다 낡은 주유소에서 사고라도 날까 봐 잠을 설쳤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김사장님은 정부에 폐업 지원을 신청해 비용 부담을 크게 덜었어요. 안전하게 주유소를 철거하고, 사업전환 지원을 받아 그 자리에 작은 카페를 여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답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방치된 위험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환경 문제를 미리 막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도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돼요.

🔎 우려되는 점

국민 세금으로 개인 사업의 실패를 지원하는 것이 맞냐는 비판도 있어요.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 문제나, 지원을 노린 도덕적 해이를 막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4
공포
발의12.24
위원회 회부12.26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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