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줄어든 우리 동네, 학교를 지킬 수 있을까?
김소희
국민의힘
핵심 체크
- 학생 수가 줄어드는 지역에
- '소규모 학교'를 만들 수 있게 돼요.
- 다른 학교와 원격수업도 할 수 있어요.
-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을 지원해줘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인구 감소로 지방 학교들이 문을 닫고 있어요. 학교가 사라지면 아이 키우는 가구도 떠나고, 동네는 활기를 잃죠. 단순히 학교를 합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됐어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저는 대도시에 사는데, 상관없는 얘기 아닌가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척이 있다면 남의 일이 아니죠. 언젠가 귀촌을 꿈꾼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랍니다.
🧐 "아이를 작은 학교에 보내도 괜찮을까요?"
이 법은 원격수업을 활용해 다른 큰 학교의 수업을 함께 듣거나 교류하도록 지원해요. 학생 수가 적어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려는 게 핵심 목적 중 하나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초·중등교육법에 제4조의2가 새로 생깁니다. 지역의 학생 수, 통학 거리를 고려해 '소규모 학교'를 세울 수 있다는 게 핵심이에요. 그냥 만드는 게 아니라, 다른 학교와 원격수업을 함께 하는 '연계 운영'이 가능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이를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어요.
제4조의2(소규모 학교의 설립 등) ① ...소규모 학교를 설립할 수 있다. ③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 소규모 학교의 운영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된 김어흥 씨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동네 초등학교가 곧 폐교된다는 소식에 막막해요. 아이를 매일 1시간씩 차 태워 다른 동네 학교에 보낼 자신은 없으니까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우리 동네에 '소규모 학교'가 생길 수 있게 됐어요! 학생은 적지만, 큰 학교와 온라인으로 함께 수업도 듣는다니 교육 걱정을 덜고 고향으로 이사할 용기가 생겼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지역 소멸을 막고, 먼 거리를 통학해야 했던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하며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소규모로 운영되다 보니 재정 효율성이 떨어지고, 또래 학생 수가 적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