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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 원 한미 투자, 우리 세금은 누가 감시할까?

안도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약 400조 원 규모의 한미 투자 사업을 관리해요.
  2. '한미전략투자공사'라는 기관을 새로 만들어요.
  3. 국회가 투자 과정을 감독할 권한을 가져요.
  4. 반도체, AI 등 미래 핵심 산업에 집중 투자해요.
400조 원 한미 투자, 우리 세금은 누가 감시할까?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최근 한국과 미국이 반도체, AI 등 미래 산업에 약 400조 원이라는 역대급 규모의 투자를 함께하기로 약속했어요. 천문학적인 돈이 움직이는 만큼, '이 돈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죠. 그래서 국회가 감시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칙을 만들기로 한 거예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초대형 투자라는데, 저랑 무슨 상관이죠?"

이 투자가 성공하면 AI, 반도체 같은 미래 산업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어요. 반대로 실패하면 국민들의 세금이 엉뚱한 곳에 쓰이는 거고요. 이 법은 바로 그 투자 과정을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꼼꼼히 들여다보게 해서, 우리의 미래와 세금을 지키는 역할을 해요.

🧐 "국회가 감시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물론이죠. 특정 기업이나 소수에게만 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견제할 수 있어요. 또 거액의 투자가 외환 시장에 미칠 충격을 미리 살피고, 투자 계획부터 결과까지 정기적으로 보고받아 사업이 산으로 가는 걸 막는 안전장치가 되어줄 거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 법의 핵심은 한미전략투자공사라는 새로운 기관을 만드는 거예요. 정부나 한국은행이 맡긴 돈으로 미국과의 공동 투자를 전담하는 곳이죠. 공사를 20년만 한시적으로 운영해서 불필요한 조직 확대를 막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국회의 감시를 받는다는 점이에요. 아래 조항처럼 일정 금액 이상의 투자는 국회에 미리 보고하거나 동의까지 받아야 해요.

제46조(국회 동의) 정부 및 공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려는 경우 사전에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1. 30억 미국 달러 이상의 개별 투자, 출자 또는 보증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대표 K씨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혁신적인 기술이 있어도 당장 수익이 나지 않아 대규모 투자를 받기 어려웠어요. 항상 다음 투자금을 걱정하며 불안하게 연구개발을 이어갔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새로 생긴 한미전략투자공사가 국가전략산업인 AI 분야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해요. K씨의 회사는 안정적인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청년 개발자를 고용할 여유도 생겼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국가 핵심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한미 경제 동맹을 강화하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수백조 원을 운용하는 거대 공공기관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고, 투자 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입김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3
공포
발의12.23
위원회 회부12.24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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