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통령실까지 세종으로? 진짜 수도 이전?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 국회와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이전해요.
- 수도권 집중을 풀고 국토 균형발전을 목표로 해요.
- '행정수도건설청'이라는 전담 조직을 만들어요.
- 이전과 건설 비용은 별도 예산(특별회계)으로 관리해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대한민국은 지금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든 기능이 수도권에 몰려있어요. 이 때문에 서울은 집값, 교통 문제로 힘들고 지방은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죠. 이미 많은 정부 부처가 세종에 있지만, 국회와 대통령실은 서울에 남아있어 비효율이 컸어요. 이 법은 이런 불균형과 비효율을 바로잡기 위해 제안됐습니다.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서울 사는데, 집값 좀 안정될까요?"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인구와 기능이 분산되면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법이 통과되고 실제 이전이 완료되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고, 다른 변수도 많아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 "세종이나 충청권으로 이사가면 뭐가 좋아져요?"
행정수도가 완성되면 세종과 그 주변은 더 많은 일자리와 교통, 문화 인프라가 생겨날 거예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 법의 핵심은 행정수도의 정의를 새로 내리는 데 있어요. 기존에는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라고 불렀지만, 이 법은 국회와 대통령실까지 이전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규정합니다.
제2조(정의) 1. “행정수도”란 ... 국회, 대통령 등 주요 국가기관등이 이전하여 국가의 정치ㆍ행정 중심이 되는 도시로서 ... 세종특별자치시를 말한다.
이 법이 시행되면 기존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은 폐지되고,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더 강력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에요.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세종시 정부부처에서 일하는 김 주무관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국회 보고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 KTX를 타는 게 일상이었어요. 서울까지 2시간, 국회에서 대기 3시간, 보고 1시간. 왕복 교통비와 시간 낭비가 너무 심해 정작 중요한 정책 연구에 집중하기 어려웠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하다 점심 먹고 걸어서 국회로 가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돼요. 불필요한 이동 시간이 사라지니 업무 효율이 오르고, 저녁이 있는 삶도 가능해질 거예요. 국민을 위한 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겠죠.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요.
🔎 우려되는 점
기관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시 인프라를 만드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고, 수도 분할로 인한 사회적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요.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