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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까지 세종으로? 진짜 수도 이전?

복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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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국회와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이전해요.
  2. 수도권 집중을 풀고 국토 균형발전을 목표로 해요.
  3. '행정수도건설청'이라는 전담 조직을 만들어요.
  4. 이전과 건설 비용은 별도 예산(특별회계)으로 관리해요.
국회, 대통령실까지 세종으로? 진짜 수도 이전?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대한민국은 지금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든 기능이 수도권에 몰려있어요. 이 때문에 서울은 집값, 교통 문제로 힘들고 지방은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죠. 이미 많은 정부 부처가 세종에 있지만, 국회와 대통령실은 서울에 남아있어 비효율이 컸어요. 이 법은 이런 불균형과 비효율을 바로잡기 위해 제안됐습니다.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서울 사는데, 집값 좀 안정될까요?"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인구와 기능이 분산되면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법이 통과되고 실제 이전이 완료되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고, 다른 변수도 많아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 "세종이나 충청권으로 이사가면 뭐가 좋아져요?"

행정수도가 완성되면 세종과 그 주변은 더 많은 일자리와 교통, 문화 인프라가 생겨날 거예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 법의 핵심은 행정수도의 정의를 새로 내리는 데 있어요. 기존에는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라고 불렀지만, 이 법은 국회와 대통령실까지 이전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규정합니다.

제2조(정의) 
1. “행정수도”란 ... 국회, 대통령 등 주요 국가기관등이 이전하여 국가의 정치ㆍ행정 중심이 되는 도시로서 ... 세종특별자치시를 말한다.

이 법이 시행되면 기존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은 폐지되고,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더 강력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에요.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세종시 정부부처에서 일하는 김 주무관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국회 보고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 KTX를 타는 게 일상이었어요. 서울까지 2시간, 국회에서 대기 3시간, 보고 1시간. 왕복 교통비와 시간 낭비가 너무 심해 정작 중요한 정책 연구에 집중하기 어려웠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하다 점심 먹고 걸어서 국회로 가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돼요. 불필요한 이동 시간이 사라지니 업무 효율이 오르고, 저녁이 있는 삶도 가능해질 거예요. 국민을 위한 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겠죠.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요.

🔎 우려되는 점

기관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시 인프라를 만드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고, 수도 분할로 인한 사회적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23
공포
발의12.23
위원회 회부12.24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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