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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주식 기부, 세금 장벽 낮아질까?

윤호중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기업의 공익법인 주식 기부 한도를 높여요.
  2. 기부받은 주식의 의결권 행사는 제한돼요.
  3. 특정 요건 충족 시 최대 30%까지 세금 없이 기부 가능해요.
  4. 지원금 일부는 다른 단체에 나눠야 해요.
기업의 주식 기부, 세금 장벽 낮아질까?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기업이 좋은 뜻으로 공익재단에 주식을 기부하려 해도 세금 장벽이 너무 높았어요. 기부 활성화를 막는다는 지적이 많아, 일정 요건을 갖춘 공익법인에 한해 세금 부담을 낮춰주자는 목소리가 나왔죠.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저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이 법이 저랑 상관있나요?"

직접적인 영향은 적지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지면 장학금, 문화예술 지원처럼 사회 전체가 받는 혜택이 늘어날 수 있어요.

🧐 "주식 투자자인데, 제가 가진 주식에 영향이 있을까요?"

대주주가 주식을 공익법인에 많이 기부하면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다만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어 당장 큰 영향은 없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변화는 지켜볼 필요가 있죠.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공익법인에 대한 주식 증여세 비과세 한도를 대폭 상향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기존에는 5~10% 수준이었지만, 앞으로는 의결권 행사 포기 등 특정 요건을 갖추면 **최대 30%**까지 늘어납니다.

제16조(공익법인등에 출연한 재산에 대한 상속세 과세가액 불산입)
② ... 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하는 가액을 과세가액에 산입한다.
2. 비율: (현행 10% 등) → (개정) 나. 요건 충족 시: 100분의 30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사회공헌을 꿈꾸는 스타트업 대표 김어흥 씨의 이야기입니다.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김 대표는 자신이 세운 공익재단에 회사 주식 20%를 기부해 청년 창업을 돕고 싶었어요. 하지만 현행법상 10%를 넘는 주식은 세금 폭탄을 맞게 되어 계획을 축소할 수밖에 없었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새 법이 통과되면, 김 대표는 재단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는 조건 등으로 최대 30%까지 세금 없이 주식을 기부해 더 큰 규모의 사회 환원을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세금 부담이 줄어 기업의 공익활동이 더 활발해지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나 상속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19
공포
발의12.19
위원회 회부12.22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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