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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제 식구 감싸기’ 막는 법, 드디어 나올까?

최혁진

최혁진

무소속

핵심 체크

  1. 검사만을 위한 특별 징계법을 폐지해요.
  2. 앞으로 일반 공무원과 같은 절차로 징계받아요.
  3. 외부 위원이 징계 과정에 참여하게 돼요.
  4. 징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게 목표예요.
‘검사 제 식구 감싸기’ 막는 법, 드디어 나올까?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검사들이 큰 잘못을 해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는 비판이 많았어요. 일반 공무원과 달리 검찰 내부 중심으로 징계가 이뤄져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직접 겪는 변화가 있나요?

직접적인 변화는 없지만, 검찰의 권한 남용을 막는 장치가 강화되니 국민 신뢰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수 있죠.

🧐 앞으로 비위 검사는 강하게 처벌받나요?

그럴 가능성이 커져요. 일반 공무원 징계 시스템은 외부 전문가 참여가 보장돼 더 객관적인 판단을 기대할 수 있거든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검사징계법’이라는 법 자체를 없애는 것이에요. 그동안 검사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를 통해 따로 징계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인사혁신처 소속의 공무원 중앙징계위원회에서 다른 공무원과 함께 징계 심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징계법을 폐지한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권한을 남용한 검사 A씨의 징계 과정을 상상해볼까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검찰 선후배들이 다수인 징계위원회에서 '조직 보호' 논리로 감봉 3개월 같은 가벼운 징계를 받아요. 여론은 비판하지만 바뀌는 건 없었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중앙징계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아요. 결국 A씨는 다른 공무원 사례와 비교되어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받게 됩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관행을 없애고, 징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검사의 직무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징계 제도를 통합하면, 오히려 정치적 외압에 취약해져 검찰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검사징계법 폐지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19
공포
발의12.19
위원회 회부12.22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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