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 반에 20명 시대? 교실 사이즈 줄이는 법안 등장

이훈기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국가교육위원회가 학급당 인원 기준을 정해요.
  2.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만들려고 노력해요.
  3. 기준이 잘 지켜지는지 꾸준히 확인할 거예요.
  4. 이행 결과를 다음 기준을 정할 때 다시 반영해요.
한 반에 20명 시대? 교실 사이즈 줄이는 법안 등장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콩나물시루' 같던 교실, 기억나시나요? 신도시처럼 인구가 몰리는 곳은 한 반에 학생이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수업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국가가 직접 나서서 교실 다이어트를 시키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켜주기 위한 법안을 제안한 거예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 한 반 학생 수가 정말 줄어드나요?"

네, 그럴 가능성이 커져요. 이 법이 시행되면 국가교육위원회가 학급당 20명 이하를 목표로 기준을 만들고 잘 지켜지는지 관리하게 돼요. 물론 당장 모든 학교가 바뀌는 건 아니지만, 교육 환경이 더 쾌적해질 첫걸음을 뗀 셈이죠.

🧐 "이게 바로 시행되는 건가요?"

아니요, 법이 통과되고 공포된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에요. 정부와 교육청이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까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 거죠.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국가교육위원회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정하고 관리할 책임을 주는 거예요. 그냥 좋은 말로 권장하는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목표(20명 이하)를 세우고 꾸준히 점검해서 교육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거죠. 법에 아래 내용이 새로 추가됩니다.

제12조의2(학급당 적정 인원 수에 관한 고시 등)
② 위원회는 제1항에 따라 고시하는 경우 학급당 적정 인원 수가 20명 이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자녀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워킹맘, 김OO 씨의 이야기예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아이가 "우리 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선생님이랑 얘기하기 힘들어"라고 말할 때마다 속상했어요. 발표 한 번 하기도 어렵고, 개별적인 지도를 받기는 더더욱 불가능했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학급 인원이 줄어들면서 선생님이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더 신경 써줄 수 있게 돼요. 아이가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 있게 표현할 기회도 많아질 거예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질 높은 교육이 가능해져요. 교사가 모든 학생의 학습 속도와 성향을 파악하고 도울 수 있어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우려되는 점

교실과 교사 수가 더 많이 필요해져요. 특히 인구가 밀집된 도시 지역에 추가 예산과 학교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란 목소리도 나옵니다.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17
공포
발의12.17
위원회 회부12.18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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