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우리 아이 유치원, '콩나물 교실' 사라질까요?

이훈기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유치원 학급당 인원 기준이 생겨요.
  2. 교육부가 3년마다 종합계획을 세워요.
  3. 지역별 교육감도 유지 계획을 짜야 해요.
  4.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가 목표예요.
우리 아이 유치원, '콩나물 교실' 사라질까요?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우리 동네 유치원은 한 반에 20명인데, 옆 동네는 15명이래요. 지역마다 다른 고무줄 기준 때문에 교육의 질도 덩달아 달라진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모든 아이에게 공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거죠.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모든 유치원의 한 반 인원수가 똑같아지나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나라가 큰 틀의 기준을 제시하면, 각 지역 교육감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세부 계획을 세우게 될 거예요. 인구 밀도나 시설 여건 같은 점들이 반영되는 거죠.

🧐 "아이 유치원 보내기가 더 수월해지나요?"

입학 경쟁률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어요. 이 법은 입학 정원보다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거든요. 아이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세심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 될 거예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유아교육법에 새로운 조항이 추가됩니다. 바로 제12조의2(학급당 적정 유아 수에 관한 계획 수립 등)인데요. 이 조항의 핵심은 국가와 지역의 역할 분담이에요.

① 교육부장관: 3년마다 전국 기준 종합계획 수립·고시
② 교육감: 종합계획에 맞춰 3년마다 지역별 유지 계획 수립·보고

이제 국가와 지역 교육청이 함께 학급당 인원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는 거예요.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이제 곧 유치원 입학 시즌, 맞벌이 부부인 어흥이네의 고민을 들어볼까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옆 동네 유치원은 학급당 아이가 적어서 케어가 좋다던데... 우리 동네는 왜 이렇게 빽빽하지? 이사 가야 하나? 지역마다 기준이 다르니 답답하기만 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이제 국가가 정한 기준이 있으니 어느 지역으로 가든 비슷한 교육 환경을 기대할 수 있어요. 유치원 선택의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한결 마음이 놓여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교육의 질이 전반적으로 올라가고, 지역 간 교육 격차가 줄어들어 모든 아이가 공정한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돼요.

🔎 우려되는 점

획일적인 기준이 지역 특수성을 해칠 수 있고, 기준을 맞추기 위한 시설 확충 등에 추가적인 예산 부담이 생길 수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17
공포
발의12.17
위원회 회부12.18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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