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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흉물처럼 방치된 폐철길, 공원이 될 수 있을까?

임미애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핵심 체크

  1. 전국에 늘어나는 폐철도 부지 활용법이에요.
  2. 지역 명소로 개발할 때 사용료를 감면해줘요.
  3.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허가해줘요.
  4. 주민 안전과 도시 발전을 위한 법이에요.
동네에 흉물처럼 방치된 폐철길, 공원이 될 수 있을까?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기차가 더는 다니지 않는 철길, 동네의 골칫거리로 남는 경우가 많았죠. 국유재산이라 개발이 까다로웠기 때문인데요. 이 땅을 주민 친화 공간으로 되살리자는 목소리가 커졌어요.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제가 사는 동네에도 낡은 철길이 있는데, 그럼 뭐가 생기나요?"

이 법이 통과되면 지자체나 민간 사업자가 그 부지를 공원, 산책로, 카페 거리 같은 공간으로 만들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우리 동네에도 ‘연트럴파크’ 같은 곳이 생길 수 있는 거죠.

🧐 "세금이 더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단기적으로는 국유재산 사용료 수입이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방치된 공간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도시 미관도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핵심은 국유재산 사용에 대한 특례를 만들어주는 거예요. ‘폐철도부지 활용 활성화법’에 따른 사업을 할 경우, 사용료를 깎아주거나 장기 사용을 허가해주는 내용이 국유재산특례제한법에 추가되는 거죠.

[별표 제220호 신설]
「폐철도부지 활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사용료 등의 감면 및 장기 사용허가등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우리 동네를 가로지르는 낡은 철길,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밤이면 으슥하고 쓰레기만 쌓여서 지나가기 꺼려졌어요. 개발하고 싶어도 절차가 복잡하고 비싸서 구청에서도 손을 놓고 있었죠.

📬 이 법안이 시행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부지를 빌려 청년 창업가들의 작은 가게와 공방이 들어서고, 주말마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활기찬 거리로 변신했어요.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전국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지역 명소로 개발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재생을 촉진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이 특정 사업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특혜가 될 수 있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11
공포
발의12.11
위원회 회부12.12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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