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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 감시망, 더 촘촘해질까?

유상범

유상범

국민의힘

핵심 체크

  1. 대통령 측근의 비위 감찰 대상을 넓혀요.
  2. '인사 개입'도 감찰 대상에 포함돼요.
  3. 감찰 대상 공무원 직급이 한 단계 낮아져요.
대통령 '측근' 감시망, 더 촘촘해질까?

왜 이런 법이 나왔을까요?

대통령과 가깝지만 직급이 애매해서 감찰을 피하는 '실세'들을 막기 위해 나왔어요. 권한을 넘어 인사 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비위 행위로 보고 감시하자는 거죠.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 "이 법이 통과되면 대통령 주변 관리가 더 깨끗해지나요?"

감시 범위가 넓어지니 문고리 권력 같은 비공식적 영향력 행사가 줄어들 수 있어요. 더 투명한 국정 운영을 기대해 볼 수 있죠.

🧐 "나랑은 직접 상관없는 얘기 아닌가요?"

공정한 인사는 유능한 인재 등용으로 이어져 결국 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우리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셈이에요.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기존에는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차관급 이상만 감찰 대상이었지만, 이제 대통령비서실 1급 이상 공무원까지로 범위가 넓어져요. 감시망이 더 촘촘해지는 거죠. 또, '이런 행동도 비위다'라고 콕 집어주는 조항이 새로 생겨요.

제2조(비위행위) 6. 인사개입 등 권한을 넘어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

이제 '실세'의 부당한 인사 개입도 공식적인 감찰 대상이 됩니다.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신임이 두터운 A 비서관, 공식 직급은 1급이지만 막후 영향력은 장관급이라는 소문이 파다해요.

📭 이 법안이 나오기 전엔

A 비서관이 특정 인물을 장관 후보로 추천하거나 공공기관장 인사에 개입해도, 현행법상 감찰 대상(수석비서관 이상)이 아니라 조사하기 어려웠어요.

📬 이 법안이 시행되면

법이 바뀌면 A 비서관도 특별감찰관의 감찰 대상이 돼요. 부당한 인사 개입 정황이 포착되면 즉시 조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생각해 볼 점

🎈 기대되는 점

대통령 측근의 그림자 권력을 제도적으로 견제해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요.

🔎 우려되는 점

감찰 대상이 넓어지면서 특별감찰관 제도가 정치적 공세의 도구로 악용되고, 대통령실의 정상적인 업무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특별감찰관법 일부개정법률안

지금 읽은 이 법안, 어때요?

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12.11
공포
발의12.11
위원회 회부12.12
위원회 심사
본회의 상정
정부이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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