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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돈 먹는 하마? 기업 출산 지원금 전액 비과세!

정일영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법안 핵심 요약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초저출산 위기가 심각하죠. 이에 많은 기업이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아이 낳기를 독려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껏 받은 목돈에 세금이 무려 38%까지 붙어버리는 현실 때문에, 정작 육아에 필요한 돈은 부족하다는 불만이 많았는데요. 이번 법안은 기업이 주는 출산 지원금을 세금 한 푼 없이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바꾸자는 제안입니다.

육아는 돈 먹는 하마? 기업 출산 지원금 전액 비과세!

그래서, 내 생활에 뭐가 바뀌는데요?

Q: 회사에서 주는 출산 지원금, 세금 걱정 없이 받을 수 있나요?
A: 네, 맞아요! 지금은 월 20만원 한도 내의 육아수당만 비과세 혜택을 받았는데요. 이 법이 통과되면 출산 후 3년 이내에 회사(또는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출산 관련 지원금은 금액과 관계없이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훨씬 줄어들겠죠?

딱! 이 조항이 바뀝니다

소득세법 제12조비과세소득 조항이 대폭 수정됩니다.
기존에는 근로자나 배우자가 6세 이하 자녀의 보육과 관련하여 사용자로부터 받는 월 20만원 이내의 금액만 비과세 대상이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의 출산과 관련하여 출산 후 3년 안에 사용자로부터 받는 급여'는 전액 비과세 소득으로 인정됩니다. 종교 관련 종사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되고요. 이 법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2024년 과세기간에 발생한 소득분부터 적용됩니다. (담당 부처: 기획재정부)

짧은 사례/스토리

[Before] 김대리는 첫째 출산 후 회사에서 출산장려금 5,000만원을 받았어요. 기뻤지만, 소득세 38%가 적용되어 무려 1,900만원이 세금으로 빠져나가 통장에는 3,100만원만 들어왔죠. '이게 대체 몇 년 치 분유값이냐!'며 아쉬워했어요.
[After] 몇 년 뒤, 김대리가 둘째를 낳고 법이 바뀌어 다시 5,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았어요. 이번에는 세금 한 푼 없이 5,000만원이 통장에 그대로! 🤩 남은 돈으로 아기 옷이랑 유모차도 사고,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 갈 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되어 김대리 가족은 한껏 여유로워졌답니다.

생각해볼 점

👍 기대되는 점: 기업들의 출산 지원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출산 가구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요.
🤔 우려되는 점: 모든 기업이 대규모 출산 지원금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기업 규모에 따른 혜택 불균형과 고소득층에게만 유리한 제도가 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될 수 있어요.

info

본 콘텐츠는 의안 원문을 AI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중립을 지향하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어흥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paper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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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

심사진행단계

발의·심사·본회의는 각각 제안·처리·의결일 기준입니다.

발의06.12
대안반영폐기11.30
발의06.12
위원회 회부06.27
위원회 심사11.13
대안반영폐기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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