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향 전자담배 못 피운다고? 확 바뀌는 담배 규제
연초보다 덜 해롭다며 액상이나 궐련형 전자담배로 갈아탄 분들 많으시죠. 앞으로는 전자담배와 물담배도 유해성분 검사를 최대 50여 종까지 깐깐하게 받게 돼요. 특히 담배의 맛과 향을 내는 첨가물까지 낱낱이 분석해서 단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고 합니다. 달콤한 향 때문에 전자담배를 찾던 흡연자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에요. 반면 길거리 간접흡연과 달달한 담배 냄새에 시달리던 비흡연자들은 두 팔 벌려 환영할 만한 변화입니다. 내가 피우는 담배에 무슨 화학물질이 들어있는지 투명하게 알 권리가 생기는 셈이기도 하고요. 담배 성분을 낱낱이 공개하고 향까지 잡겠다는 정부의 칼날이 애연가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들 지점이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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