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남아도는 경유, 해외로 더 판다고요?

지난 3월부터 내수 안정을 위해 꽉 묶어뒀던 경유 수출 제한이 다음 달부터 조건부로 풀려요. 국내 경유 소비가 줄어들면서 재고가 충분히 쌓였거든요. 전 세계적으로 경유가 부족한 상황이라 정유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전년 대비 110%까지 수출 길을 열어주기로 했어요. 정유사들은 글로벌 공급 부족 속에 쏠쏠한 수출 기회를 잡게 됐어요. 반대로 화물차주나 경유차 운전자 입장에서는 행여나 국내 물량이 줄어 주유소 가격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눈길이 갈 수밖에 없죠. 정부는 국내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는 조건을 달았어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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