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택배 무조건 빨라진다더니, 내 택배만 늦는 이유
관세청이 해외직구 전용 통관플랫폼을 정식 개통하면서 이제 직구 배송이 훨씬 빨라진다는 소식이에요. 그런데 모든 택배가 다 빨리 오는 건 아니에요. 세관이 거래정보를 미리 넘겨주는 대형 쇼핑몰 물건은 초고속으로 통과시켜 주는 대신, 플랫폼에 등록되지 않은 곳에서 산 물건은 엑스레이 판독과 검사를 대폭 강화하거든요.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막으려고 매번 새로 발급받는 일회용 인증번호 제도까지 도입됐어요. 유명 쇼핑몰만 쓰는 사람에겐 도용 걱정 없는 쾌속 배송 시대가 열렸지만, 마이너한 해외 사이트를 뒤져 희귀템을 건지던 직구족에겐 통관 대기와 인증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진 셈이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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