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공고에 '회사 내규에 따름' 사라지는 날 올까
구직 사이트를 볼 때마다 제일 답답한 문구가 바로 '급여는 회사 내규에 따름'이죠.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정상화 2차 과제에 채용 광고의 임금 정보 공개를 확산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어요. 구직자 입장에서는 면접까지 시간과 차비를 들여 갔다가 터무니없는 연봉을 듣고 허탕 치는 일이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 연봉 테이블 노출을 꺼리거나 유연한 협상을 원했던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채용 공고를 올릴 때부터 꽤 난감해질 수밖에 없어요. 휴가철 바가지요금도 1차 위반부터 바로 영업정지를 때릴 수 있게 바뀐다고 하니, 관행처럼 버티던 업계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입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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